요즘은 대인관계를 잘하는 것도 능력에 속하는 시대인가보다.
내가 아무리 일을 잘하고 업무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사교성이 떨어지면 자신감을 갖기가 힘들다고들 한다.
특히 조직문화에서는 대인관계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내가 업무적으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.
우리나라는 특히 눈치라는 것이 발달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문화이다.
심리학적으로는 사회적 민감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.
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?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가?
이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하는게 좋은가? 등등을 잘 파악한다면 눈치가 빠르다고 한다.
하지만 눈치가 발달한 것이 꼭 좋기만 할까?
눈치가 지나치게 발달하다보면
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나 행동보다
상대방의 의중을 살피고, 상황를 먼저 보게 되고
그러면서 거기에 적절히 나를 맞춰야만 한다.
대인관계면에서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인기도 있을 수 있겠지만
나라는 사람의 존재는 대인관계 속에서 묻혀버린다.
남의 눈치를 보느라 나 자신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.
자기 소외가 누적되다 보면
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삶의 방향을 잃기도 하고
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질 수 도 있다.
결국 소외되지 않으려 애쓰면 애쓸 수록 자신과는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.
건강한 대인관계 능력을 배양하려면
관계속에서 자신을 소외시키지말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도 함께 살피고 알아차리며
적절한 관계의 수준을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.
결국 나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야만 타인과의 관계도 좋을 수 있다.
그러니 지금 대인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진다면
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는지
나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.
내가 나를 따뜻한 시선을 바라보고 있지 않고
내가 나 자신과 친하지 않다면
타인의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하기는 힘들것이다.
결국 대인관계능력을 키우고 싶다면
먼저 자신과 친해질것!!!
- 상담사 김 상 희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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